정치

국민의힘 "용혜인, 꼼수 비례가 문제...준연동형 비례제 폐지해야"

2026.09.14 오후 06:00
국민의힘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의원직 겸직 논란 끝에 사퇴한 것을 두고 제도 악용을 막아야 한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과 강명구·김소희·김재섭·김태규 의원 등은 오늘(14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용 후보자 사태의 본질은 비례의원이 원내에 꼼수로 진입한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자신들 이름으로는 표를 받지 못한 정당들이 위성정당으로 원내에 입성할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정말 국민이 선택한 결과냐며 민의를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폐지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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