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동영 "비핵화, '선조치 후보상'으로는 논의 시작 불가능"

2026.09.17 오후 03:23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과거처럼 비핵화가 전제조건이 되는 이른바 '선조치-후보상' 접근으로는 북한과 어떤 논의도 시작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종합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의제를 '바구니'에 담아 동시에 다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이 '바구니'엔 한반도 전쟁 종식, 남북 평화공존 제도화, 북미-북일 관계 정상화, 북핵 고도화 중단 등의 포괄적 의제가 담긴다고 부연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중요하다며, 이는 거래와 협력의 공간을 넓히고, 협상 타결의 가능성을 올리는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