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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7억 '이모 찬스'에 강신철 "전쟁 중이라 몰랐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9.17 오후 04:27
[앵커]
오늘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도 여당 주도로 채택됐는데요, 어제 청문회에서는 장남 7억 이모 찬스 지적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성 일 종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아드님이 재산이 한 7천만 원밖에 없는데 양지마을의 상가를 7억 정도를 샀어요, 알고 있나요?]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어제) : 30살이 된 아들의 경제생활에 아버지로서 일일이 간섭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성 일 종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이모가 조카한테 이모부하고 7억을 빌려줬는데 이모나 자식들이 전혀 이야기를 안 했습니까?]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어제) : 아마 제가 전쟁 중에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들이 상가를 매입한 지난 6월 당시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로 근무해 미-이란 전쟁 상황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섭하기 어려웠다는 아들! 학군장교로 복무할 당시 어땠을까요?

[천 하 람 / 개혁신당 의원 (어제) : 우리 아빠 4성 장군의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라고 해서 부대원들이 전부 다 볼 수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에 저 사진을 올려둔 겁니다. 사단장이 군화 닦아 주려고 했을 것 같은데요.]

[강 신 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저 부대 가서 우리 아들이 어떻게 근무했는지 확인하십시오.]

[진 성 준 / 국회 국방위원장 · 민주당 의원 (어제) : 부대에 가서 직접 확인해보라고 답변하시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김 병 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지금 장관을 검증하는 것이지 아들 국방부 장관 세우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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