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연휴 기간 청취한 민심과 DMZ 지뢰 추정 폭발사고, 북한 포로 송환과 다음 달 국정감사 방향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이번 추석 민심을 한마디로 하면 일촉즉발입니다. 국민의 분노 게이지는 폭발 직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다음 대선이 언제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아직 3년 반이나 남았다고 말씀드리면 그때까지 어떻게 버티냐고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미국 간 뉴스를 보면서 차라리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들도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입니다. 민주당 의원들도 민심을 제대로 살펴봤다면 제가 들은 민심이 틀렸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런 민심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이재명 대통령밖에 없을 겁니다. 특히 농민들의 분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평생을 그저 농사만 지으면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느닷없이 대통령이 자신들을 투기꾼으로 몬다면서 머리 끝까지 화를 내셨습니다. 안 그래도 농촌에 청년들이 없어 죽을 노릇인데 농지 전수조사니 뭐니 하면서 죄다 들쑤셔놓아서 몇 남은 청년들마저 일손 놓고 떠날 판이라고 분노하셨습니다. 농사 안 짓는 땅은 강제매각시키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에 왜 대통령이 내 땅을 뺏어가냐면서 제발 좀 막아달라고 하소연하시는 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까지 가서 글을 올렸습니다. 농지 투기로 큰돈 번 사람들 때려잡겠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