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경태 "장동혁, 李 '탄핵·구속'? 10년간 탄핵 두 번 국힘, 뭐그리 당당한가"

2026.09.28 오전 07:35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9월 28일 (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 장동혁 '李 탄핵' 발언, 국민의힘 뭐가 그렇게 당당한가
- 10년간 탄핵 두 번...국힘, 부끄러운 역사 잊어선 안 돼
- DMZ 지뢰 폭발 사고, 젊은 군인들 안전성 확보 최우선
- 남북 문제와 국군 장병 안전에 있어서 여야 정쟁 안 돼
- DMZ 문제, 현장 점검·국회 질의 동시에 하면 어떨까
- 한동훈의 문제 제기, 국회의원으로서 주장할 수 있는 것
- 이 대통령, 국익적 관점에서 외교 활동...잘했다 평가
- 강훈식 후임, 李 심기 살필 사람 아닌 쓴소리 할 사람 골라야
- 백주대낮 윤어게인 외치는 세력들...내란은 계속되고 있다
- 당 대표라는 사람은 尹 스티커 붙이고 부정선거 외쳐
- 내란 잔존 세력 완전 제거될 때까지 철저한 수사로 발본색원 필요
- 부산 민심, 장동혁만 빨리 물러나면 국힘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해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네, 이번 추석 밥상 민심은 어땠는지 이분께 여쭤봅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전화로 연결해 만나 봅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조경태 : 네, 안녕하세요. 조경태입니다.

◆ 장성철 : 네, 의원님 연휴 잘 보내셨어요?

◇ 조경태 : 네, 연휴 잘 보냈습니까?

◆ 장성철 : 추석 부산 지역 주민들께서 어떤 말씀 많이 하시던가요?

◇ 조경태 : 비교적 정치에 대해서는 상당히 시국이 어수선하다는 그런 말씀들을 많이 주셨고요. 또한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정쟁은 그만하고 제발 민생을 살피라는 그런 목소리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 장성철 : 항상 이러죠. 명절 다음 민생 살펴 달라, 그 얘기일 텐데 이번에는요, DMZ 지뢰 폭발 사고 때문에 상당히 연휴 기간에도 정치권이 시끄러웠어요. 장동혁 대표는 국민 분노 지수가 폭발 직전이라며 DMZ 사고 대응과 관련해선 대통령 탄핵까지도 언급했습니다. 동의하세요?

◇ 조경태 :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바꾸는 행위는 상당히 신중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래서 탄핵이라는 그런 표현은 오버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리 당이, 국민의힘이 10년 동안에 두 번이나 탄핵당한 정당이지 않습니까? 우리 스스로가 먼저 반성하고 또 대국민께 사과하는 그런 죄송한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되는데 국민의힘이 하는 행위나 모습을 보면 뭐가 그리 당당한지 아쉬운 대목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이 두 분이 10년 동안에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고 또 10년 동안에 그 탄핵당한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그런 정당임을 우리는 항상 잊어서는 안 된다 하는 생각이고요. 저는 DMZ에서 발생했던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 우리가 여야가 따로 없다, 이리 보고 있고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신중하게, 대신에 더 단호하게, 왜냐하면 국가 안보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이후에 책임질 사람이 있다면 저는 책임지는 자세, 이러한 부분들이 현명한 접근이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 장성철 : 의원님, 이게 연휴 내내 양측의 입장이 부딪히더라고요. 야권에서는 늑장 수사다, 은폐다, 축소다 막 이렇게 공격을 하고 있고, 여권이나 군에서는 아니다, 우리 장병의 안전 확보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 이런 식의 논리가 부딪히고 있거든요. 어디가 맞아요?

◇ 조경태 : 저는 진실 규명에 있어서, 아마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덮는다, 덮어질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정보가 아주 빠르게 이루어지고요. 그리고 현장에 우리의 국군 장병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생존한, 그리고 다친 분들도 계시지만 다치지 않은 분들도 그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의 어떤 의견들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다만 이번 일어난 사고·사건이 여야가 정쟁으로 가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저는 충분히 군 관계자들 얘기를 들을 필요가 있고요. 특히 젊은 군인들의 안전성 확보가 저는 최우선적으로 확보돼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국회의 관계자들, 계통에 있는 관계자들을 불러서 진상 규명을 저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리 봅니다. 저는 남북문제와 국군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도 없고 또 있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봅니다.

◆ 장성철 : 이게 국방위 위원들의 현장 방문이 더 중요한 거예요, 아니면 군 관계자들을 국회에 소환해 가지고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받고 브리핑 받는 게 더 좋은 거예요? 어떤 게 더 현명한 선택이에요?

◇ 조경태 : 저는 동시다발적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이걸 너무 현장을 또 경시해서 국회 안에서만 이 문제를 푼다는 것도 어떤 진실 규명하는 데 있어서 한계를 드러낼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현장에 가서 또 면밀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들이 지나치게 보여주기식의 해석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죠. 그동안 국회가 보여준 모습들은 맨날 싸운다는 그런 이미지가 강하지 않습니까? 현장에 가되 정말 더 진지한 자세로 임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또한 국회 안에서 또 군 관계자를 불러서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앞서 말씀주신 대로 왜 사고 나자마자 바로 현장에 가서 조사단이 살피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이게 우리 야당에서 주장하듯이 은폐 의혹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따져 물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요, 이번 이슈와 관련해서 또 전면에 나서고 있잖아요. 문제 제기, 의혹 제기, 각종 제보를 통해서 군과 여당을 공격을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조경태 : 네, 저는 아마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어떤 공격한다는 그런 표현보다는 어찌 보면 이번에 이 사고에 대해서 더 신속하게 왜 현장에 가지 않았느냐 하는 부분, 그리고 유엔사가 사고 직후에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지만 우리 군이 이걸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주장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라 이렇게 보고 있고요. 저는 물론 군 관계자 또 합참에서는 우리 군과 유엔사가 사고 초기부터 장병들의 안전을 먼저 확보해야 했다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기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향후에 진실 규명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충분히 저는 한동훈 의원으로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그런 차원에서 주장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었다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김병주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작전 일지 날짜 공개하는 거는 군사 기밀을 공개하는 거라서 우리 장병들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 이러한 지적도 있더라고요.

◇ 조경태 : 글쎄요, 이미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너무 소극적인 그런 대응 방법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이미 사고가 나서 우리 소중한 국군 장병 세 분이 부상을 입은 대형 사고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북한도 당연히 이 내용을 알고 있을 거고 또 알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우리 군인들의 안전과 생명이, 또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그런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답을 구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슈를 넘겨볼게요. 이재명 대통령 귀국했잖아요. 의원님께서는 한미의원연맹 회장이기도 한데 이번 순방 성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조경태 : 예, 저는 어쨌든 외교적으로 해외에 나가서 여러 가지 국민을 위해서 국익적 관점에서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 역시도 저는 외교 안보는 여야가 따로 없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트럼프 대통령과 뉴욕에서 별도 정상회담을 가지고 한미 간에 그동안 논의해 왔던 핵추진 잠수함 연료 문제, 그리고 우라늄 농축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 그리고 조선 산업에 대한 협력 문제, 그리고 전시작전권의 전환과 같은 굵직한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는 그런 보도를 봤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했다라고 보고 있고요. 또한 멕시코로 넘어 가셔서 또 16년 만에 국빈 방문을 하지 않았습니까? 7년간 이어진 투자 보장 협정 개정 협상에 대해서 타결을 함으로써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 협력을 더욱 두텁게 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 장성철 : 네, 상당히 온화하게 평가하시는 것 같아서 의외입니다. 우리 조경태 의원님은 상당히 날카롭게 지적을 하시는데, 대통령 여론조사를 보면 상당히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권이 많이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국내 현안이 산적한 것 같은데, 사의를 표명한 강훈식 비서실장 그리고 정책실장도 없고요.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도 해야 될 것 같고, 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후속 대응까지 이 여권과 청와대가 처리해야 될 문제가 상당히 많은데, 6선 의원으로서 조언해 주세요.

◇ 조경태 : 저는 지금 정부도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그것도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임을 여권 관계자들도, 여권도 저는 명심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 민심이라는 바람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언제나 배를 뒤집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정치인들은 마음에 항상 새겨야 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기된 여러 가지 인사 문제를 비롯한 복잡한 문제 역시 대한민국 주권자인 주인인 국민의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풀어간다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라고 보고 있고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가장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을 꼽으라고 하면은 첫 번째 부동산 문제입니다. 주택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고민을 해야 되고요. 두 번째로 꼽으라고 하면은 내수 경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대출 규제를 완전히 거의 막아 놓은 상태라고들 많이들 이야기하거든요. 그래서 시중에 돈이 안 돈다라고 하거든요. 서민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저는 현 정부 관계자들은 잘 알고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또 잘 알아야 된다 이래 봅니다. 특히 지방 경제가 매우 어렵다는 점을 꼭 명심해 주길 바라고요. 또 세 번째로 불안해하는 부분이 바로 앞서 말씀주신 안보 불안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한민국을 보다 더 튼튼한 안보를 통해서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그런 정부여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장성철 : 비서실장 혹시 추천하실 분 있으세요, 의원님?

◇ 조경태 : 아, 우리 사회자님께서도 많은 또 식견을 가지고 계시니까 사회자님께서도 좋은 분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고요. 저는 너무 한쪽에 치우쳐 있는 그런 사고를 가진 분은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민심을 누구보다도 냉철하게 꿰뚫어 볼 수 있는, 더 쓴소리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저는 비서실장에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대통령의 심기를 살피는 그런 비서실장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쓴소리를 할 수 있는 그런 비서실장을 파격적으로 이번에 기용하는 것도 국정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의원님,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해라,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의원님께서도 국민의힘에 여전히 내란 추종 세력이 있다, 이런 주장을 펼치셨는데 내란 특수본 필요합니까?

◇ 조경태 : 저는 내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부정선거 그리고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주장하는 세력들이 백주 대낮에 대놓고 외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방관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국회의원들은 반성은커녕 동료 의원들이 정치적 보복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본 척 묵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당 대표라는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스티커가 붙어 있는 스티커를 들고 부정선거를 외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란 잔존 세력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철저한 수사와 처벌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요.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내란 잔존 세력은 발본색원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국민의힘의 어떤 공식적인 입장과는 다르네요, 그렇죠?

◇ 조경태 : 저는 이런 상황이, 내란 세력들, 잔존 세력들을 발본색원하지 않는다면 몇십 년, 10년, 20년 우리가 보수 정권이, 보수 정권이라는 표현은 그렇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런 불법 비상계엄이 또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서 저는 발본색원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의원님, 다음 주부터 국정감사잖아요. 의원님께서는 과방위원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CI 유효기간제를 제안하겠다고 밝히셨어요. 이게 뭔지, 이거 문제점이 뭔지 구체적인 구상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 조경태 : 네, CI라는 것은 일종의 온라인 주민번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중요한 문제이고요. 그런데 롯데카드라든지 티빙이라든지 BGF리테일이라든지 우리은행 등에서 CI 유출 사고가 발생했거든요. 쉽게 말씀드려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한 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CI가 한 번 유출되면 국민 스스로가 바꿀 수 있는 방법조차 마땅하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CI에 한 번 등록이 되게 되면 평생 이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1년 단위로 바꾸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서 최근에 개인통관고유부호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1년 단위로 갱신하도록 제도를 바꿨거든요. 마찬가지로 CI 역시도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1년 단위로 갱신하는 CI 1년 단위 갱신제를 도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개정 노력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장성철 : 의원님의 활동을 한번 지켜보도록 하고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의원님, 장동혁 대표 체제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지지율도 앞서거나 민주당보다 앞서거나 비슷하다, 장동혁 대표가 연임에 도전할 수도 있다, 이런 분석 나오는데 장동혁 대표 잘하고 있습니까?

◇ 조경태 : 글쎄요. 저희 부산의 민심만 얘기드린다면 장동혁 대표만 빨리 물러나 주면 국민의힘이 앞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는 국민들이, 시민들이 매우 많다는 점을 꼭 잊어서는 안 된다 이리 보고 있고요.

◆ 장성철 : 그런 분들만 만나시는 거 아니에요?

◇ 조경태 : 아니요. 저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만나 뵈면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해서 상당히 불안해하고 또 힘들어하는 국민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어찌 보면 보수 재건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런데 지지율 보면 막 조금 민주당보다 앞서는 그런 결과 나오잖아요. 그러면 장동혁 대표나 지도부는 '우리가 잘하고 있어, 이대로 쭉'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 조경태 : 그거는 약간의 시민들이 보는 거하고 온도 차이라고 보고 있고요. 당의 지지율 상승은 우리 당이 잘해서라기보다는 집권당인 민주당의 분란과 분열, 그리고 정책의 오류, 인사의 오류 이런 것들이 겹침으로써 반사 이익에 의한 우리 당의 지지율 상승이다 이렇게 진단하고 싶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하루빨리라도 그만둬야 된다, 그런 생각 갖고 계시는 거예요?

◇ 조경태 : 네, 윤어게인 세력 가지고는 일시적으로 우리 당 지지율이 높아 보이지만 저는 막상 선거에 들어가게 되면 윤어게인을 대표하는 정치인들 또는 그런 세력을 가지고는 절대로 선거에는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조경태 : 네, 고맙습니다.

◆ 장성철 : 이상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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