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관련 우크라 대사대리 초치

2026.09.28 오후 07:15
정부는 우크라이나 측이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한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해 엄중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안드리 베쉬킨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외교부로 초치해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베쉬킨 대사대리에게 우크라이나 측이 충분한 사전 설명이나 구체적인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비공개 합의 사실이 없다는 허위 공보를 발표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 차관은 특히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는 거짓 사실을 발표한 것은 양국 정부 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베쉬킨 대사대리는 이에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정확히 보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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