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UN 북한 인권보고서, 반공화국 선동·날조"

2026.10.03 오후 02:17
북한이 유엔 사무총장 명의로 발표된 '북한 인권 상황 보고서'에 대해 주권 국가의 인권 실상을 왜곡 날조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유엔의 보고서는 신성한 유엔 무대를 악의적인 비난 선동 마당으로 전락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보고서가 미국을 위시한 적대 세력들의 반공화국 인권 선동의 대표적 산물이라고 비판하고, 적대 세력들과 그에 무책임하게 편승하는 유엔 사무총장의 행위에 경멸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북한의 인권 상황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유엔총회에 제출했는데, 첨단기술 적용 확대로 주민 감시·통제가 강화하는 등 북한의 인권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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