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무극파' 선동 유행처럼...무책임 극단주의 경계"

2026.10.05 오전 09:53
이재명 대통령은 거짓에 기초하거나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 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젯밤(4일) SNS에, 좌든 우든, 전방이든 후방이든, 어디서나 무책임한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며, 근거 없는 선동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고 개혁 성과를 독차지하겠단 이기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맹목적 진영 대결로 편 가르기가 중요해져 선동하는 게 실력처럼 보이기도 한다면서도 결국 사실에 기초해 이성이 작동하는 사회로 사필귀정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극파 등이 지칭하는 바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 '실용 개혁'을 강조해온 만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선 문제를 둘러싼 범여권 일각의 반발을 염두에 둔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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