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김재원 "한동훈 盧 저격, 의정활동 굉장히 잘하고 있다! 복당은 글쎄..."

2026.10.06 오전 08:10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06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전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차기 주자' 한동훈 부담 없다...지금 지지율로 판단 이르다
- 김무성도 이낙연도 대권주자 지지 받았지 않나
- 한동훈 복당, 보수 분랸 야기한다면 동의할 수 없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한동훈 의원 얘기 좀 여쭤볼게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금 공격 소재로 삼고 있는데, 김승원 전 후보자부터 DMZ 지뢰, 이렇게 한 의원 행보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재원 : 한동훈 의원은 무소속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굉장히 활발히 하고 계시고, 본인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것은 사실 제가 보기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싸우려는 것보다는 검찰이 이번에 해체되는 원인을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문제로서 이 좌파 진영에서 그것을 연장선으로 검찰을 말살시키려 한다는 그런 시각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본인이 정치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지금 그 문제에 대처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잘하고 있다고 보세요?

◆ 김재원 : 본인은 굉장히 잘하고 있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아마 그런 의정 활동을 하는 것은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각종 여론조사 보면 차기 대권 후보 지도자 여기에 계속 1등 나오고 지지도가 좀 높아지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 의원으로서, 국민의힘에서는 좀 부담스럽거나 그렇지 않아요?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당에서도 과거에 당 대표를 지냈던 김무성 의원께서도 상당히 오랫동안 대권주자 1위 지지도를 받았었지만, 결국에는 그렇게 되지 못했던 그 일도 많았었고,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의원께서도 그 지지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마는 그것은 본인이 판단하실 대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지율이 좀 높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정치 활동이 여러 가지 면에서 봐야 될 상황도 있다고 봅니다. 불과 몇 년 전에 우리가 이낙연 전 총리를 볼 때 '어대낙'이라는 말이 많았었거든요. ‘어차피 대통령은 이낙연’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그런 상황이 되지 못했었죠. 그래서 지지율 가지고 모든 것을 평가하기는 굉장히 이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언젠가는 한동훈 의원과 함께 정치를 해야 된다,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거나 복당을 하거나 이런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 김재원 : 많은 분들이 그런 주장을 하고 계시고 있고, 그런 움직임은 차차 많은 토론을 거쳐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당내 분란을 야기할 수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워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최고위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 김재원 : 저 개인적으로도... 하여튼 이 문제는 많은 분들이 의견을 모아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조금 꺼려하시는 그런 느낌도 드네요.

◆ 김재원 : 저는 꺼려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보수 진영이 단일대오를 형성해서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는 일에 같이 가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단일대오를 형성하려는 의지도 각자 모두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한동훈 의원께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최고위원으로서, 국민의힘 지도부로서 통 크게 "우리 같이 합시다. 작은 차이가 뭐가 중요합니까? 이재명 정권과 싸우기 위해서 하나로 뭉치는 게 낫지 않습니까? 한동훈 의원 복당시킵시다." 이렇게 논의를 주도할 생각은 전혀 없으세요?

◆ 김재원 : 만약에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로 뭉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모를까, 분란을 야기한다면 아직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래서 분란을 일으키지 않고 보수 단일대오를 형성해야만 그것이 단일 대오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많은 분란의 소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나서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총의를 모아가는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님, 오늘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재원 : 고맙습니다.

◇ 장성철 : 네, 이상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재원 위원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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