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체부 국감서 '암살자(들)' 설전..."증인 채택"·"사상 검열"

2026.10.07 오후 06:18
여야는 오늘(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악의적으로 영화 내용을 편집한 의도를 궁금해하는 국민이 많다며, 감독이나 시나리오 작가 등이 반드시 증인으로 채택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국정감사장이 사상을 검열하거나 창작의 자유를 억압하는 자리는 아니라며, 터무니없는 지적이라 생각돼 증인 채택에 반대한다고 맞섰습니다.

민주당 소속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영화 내용을 국감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양당 간사가 합의하더라도 창작자를 국회로 부르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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