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 "국정원장 미 NGA 방문 거부 보도는 악의적 왜곡"

2026.10.08 오전 09:48
국가정보원은 미국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국가지리정보국(NGA)이 이종석 국정원장의 방문을 거부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기사에서 언급한 지난 3월은 중동전쟁 발발로 국가안보와 국익수호 등 대응 활동에 집중하느라 전혀 해외를 방문할 상황이 아니었고, NGA를 방문할 계획은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보기관장의 동선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고도의 보안사항으로 절대 공개돼서는 안되는 사안인데도,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정보기관의 활동을 흔들고 저해하는 보도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또, 악의적 허위·왜곡보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필요한 수단을 검토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원장이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해 북한 핵시설 등을 정찰하는 NGA를 방문하려 했지만, 미국 정부가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정원은 다만, 지난 6월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실무그룹'에 불참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수개월 전 일부 오해가 있었으나, 이미 지난 일이라며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간 관계에서는 어느 나라건 국익의 차이로 종종 오해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적시에 풀어가느냐가 중요하다며, 현재 한미 정보당국 간 오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