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기성 전 1군단장 국감 증인 출석..."빈총 용어 부적절" vs "반성 안 해"

2026.10.08 오후 07:10
최전방 소초(GP)와 일반전초(GOP) 경계작전에서 실탄 미삽탄 지침을 내려 '빈총 경계' 논란을 빚은 한기성 전 육군 1군단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비태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군단장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 전 군단장은 국민께 우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빈총'이란 용어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탄이 들어있는 탄통은 결합해 있지만, 첫발이 송탄부에서 걸리지 않게 내려놓는 차이였다며, 최전방 경계작전은 삽탄이 원칙이지만 인력부족 등 작전 여건 보장을 위해 이같이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전 군단장이 '빈총경계'로 최전방 근무 장병들의 생명을 위험하게 했으면서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한 전 군단장은 '빈총경계' 논란이 나온 지난 8월부터 직무배제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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