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다른 수입산보다 비싼 가격으로 브라질산 계란을 들여와 차액을 정부 예산으로 메웠단 논란에, 허위 사실을 기반한 선동이 실력이 아님을 엄정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주무부처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관련 허위 정보 유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으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어 생필품의 경우 국내 부족분을 수입해 공급처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국민에 제공해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게 행정의 본질이라고 짚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2월 국회 국정감사에선 정부가 계란 값을 안정시키겠다며 수입한 브라질산 계란 원가가 비싸고, 실제 판매가격과 차이가 커 세금으로 충당했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계란 수급이 불안정해, 가격 급등을 완화하고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한시적인 시장 안정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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