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한미 정상 '골프회동' 대비 전담팀 구성

2026.10.13 오후 04:51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에 대비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직후인 지난달 말, 권혁기 의전비서관을 팀장으로 하는 한미 정상 골프 회동 TF를 만들어 실무 준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담팀은 외교부와 대통령 경호처, 국가안보실, 의전비서관실, 문화체육비서관실 등으로 꾸려진 가운데 이미 한 차례 대면 회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정상 간 라운딩 사례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담팀은 일정이 확정되면 대한골프협회 등 체육계를 통해 복식 등에 대한 조언도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 만찬에 이어 지난달 유엔 총회에서도 이 대통령에게 골프 라운딩을 제안하고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일정을 잡으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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