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신압록강대교 통해 깜짝 방중...당일 귀국 가능성

2026.10.24 오후 07:55
김정은, 1년여 만에 전격 방중…"신압록대교 건너"
"김정은, 이번 방중서 리창 중국 총리 만나"
"신압록강대교 개통 이벤트·북미회담 긍정 신호"
최근 김정은 사망설 돌아…'건재함 과시' 배경도?
김정은 군 행사 주재 이어 방중으로 사망설 일단락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24일) 중국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방중 과정에서 중국 국무원 리창 총리를 만났는데, 당일치기 방중 가능성이 큽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년여 만에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24일) 오전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단둥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에 총 길이 3,026m 교량으로, 최근 개통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중 과정에서 중국 국무원 리창 총리를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로 북중 경제협력 관련 대화가 테이블에 올랐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보당국에선 하루짜리 '당일치기 방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깜짝 방중인데, 이런 배경엔 신압록강대교 개통 이벤트와 함께 북미 정상회담 관련 시그널도 포함됐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SNS를 중심으로 김정은 위원장 사망설이 확산할 때라 건재함을 과시한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특히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김 위원장이 대규모 군 행사를 주재하는 모습을 전한 데 이어 방중 소식이 전해진 터라, 사망설은 뜬소문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찾아간 건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으로, 역대 여섯 번째입니다.

YTN 권남기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