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유사시 미국 병력과 장비, 군수물자가 들어오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다른 예비 공항을 활용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예비공항을 정했느냐'는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의 질의에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협의는 톱다운으로 풀어야 할 부분이라며, 자신이 직접 이 문제를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부지 확보를 위해 광주 군 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륙공항이자 공동운영기지 협의 대상인 미국 측과의 기지 이전 협의에선 구체적인 진척이 아직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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