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지난 정부서 거부권 행사된 농어업 민생법안 통과" [현장영상+]

2026.10.26 오후 02:14
[앵커]
잠시 청와대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농어민들고 직접 만나 각종 현안에 관한 목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다수의 농어민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는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인데요.

관련 얘기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참으로 반갑습니다.

하실 말씀들이 많으시죠?

많이 오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축산어업인 그리고 임업인도 계신 것 같은데 여러분들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사실 생업에 바쁘실 텐데 이런 자리에 함께 해 주시고 또 농업, 어업, 임업, 축산.

소위 1차 산업에 속하는 부분들이 비중은 적지만 사실은 국가 존립에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우리의 농어촌 현장의 이야기를 상세히 듣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게 돼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은 명확합니다.

1차 산업을 비교우위라고 하는 측면에서 접근할 게 아니라 이것은 대한민국 생존에 관한 안보 산업이자 전략 산업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농림, 축산, 어업, 임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데 나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거부권이 행사됐던 농어업민생법안들이 통과됐고 또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것처럼 농어촌기본소득이나 또 햇빛소득마을, 근해어선 현대화 펀드 같은 정책도 도입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의 대표 품목이라고 할 수 있는 쌀은 그 중요성을 고려해서 가격을 정상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은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실 겁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CPTPP 가입 문제와 관련해서는 연내에 가입 신청을 하지 않고 여러분과 충분히 소통해서 방향을 정하도록 지시해 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업, 수산업, 임업을 둘러싼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는 점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주요 생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또 농어업 소득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기반이 위협받고 있고 인력 문제나 고령화 등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또 최근에는 정부 정책의 본래 의지와는 좀 무관하게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오해, 우려들이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CPTPP 가입 등에 관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분들의 걱정이 많을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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