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의원들은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집권 기반 진영을 해체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이 정도면 막가자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자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김영진 의원은 오늘(29일) SBS 라디오에서,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계엄을 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도 자유로울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 서로 내전을 벌이는 것, 그런 시기는 지났다고 본다면서 이제 통합과 단결을 위해 절제하고 인내해 가며 서로에게 깊게 숙려하고 고민하는 단계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친명계 이건태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을 윤석열과 비교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유 작가야말로 어떤 독단의 도그마에 갇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직격했습니다.
전용기 최고위원 역시 SNS를 통해 대통령을 흔드는 말까지 통합을 위한 충언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면서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