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 기관인 '제이디 파워'가 발표한 올해의 신차 품질조사 결과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품질조사에서 지난해보다 19점이 개선된 95점을 얻어 2위인 혼다, 3위 도요타를 제치고 역대 최우수 점수를 받았습니다.
고가 차종을 뜻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렉서스, 포르쉐, 캐딜락에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일반 브랜드 부문 9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차 품질조사는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에 대한 고객 불만 건수를 점수로 매기는 방식이라 점수가 낮을수록 만족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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