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부동의 1위...GS 새롭게 10위권 진입

2010.04.01 오후 06:19
[앵커멘트]

삼성이 자산총액 193조 원을 기록하며 6년째 국내 기업집단 자산규모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 롯데가 포스코를 앞섰고, GS는 처음으로 10위 권에 진입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도 어김없이 자산규모 1위는 삼성이 차지했습니다.

삼성은 자산총액 192조 8,0000억 원으로 2위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려 60조 원 차이로 6년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해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던 한국전력과 현대자동차, SK, LG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위를 차지하며 한 계단씩 내려갔습니다.

또 올해는 롯데가 포스코를 앞섰고, GS는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처음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올해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제한되는 자산규모 5조 원 이상의 기업집단은 모두 53곳!

지난해보다 5곳이 늘어났습니다.

부영과 하이트맥주, 영풍, 현대오일뱅크 등 8개 회사가 새롭게 이릉을 올렸습니다.

[인터뷰: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장]
"총 계열회사 수는 1,264개로 지난해 1,137개사 보다 127개 늘었는데 5개 기업집단이 추가로 증가한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53개 기업집단 가운데 자산규모가 가장 많이 늘어난 회사는 롯데로 18조 3,000억 원을 기록했고, 삼성 18조 원, 현대자동차 13조 8,000억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규모 100조원 이상 기업집단은 지난해 삼성과 한국전력 2곳에서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추가돼 4개로 늘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의 재무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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