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려면 문자를 일일이 입력해야 해 불편할 때가 많으실 텐데요.
이제는 간단하게 음성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김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서 문자를 입력하지 않고 직접 필요한 단어를 불러보겠습니다.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인사동 맛집'
인터넷 포털업체 구글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 음성검색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긴 검색어를 입력하기 어렵거나 걸어가면서도 음성만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원규, 구글코리아 R&D 총괄 사장]
"확도와 속도와 그 다음에 사용 컨셉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훈련없이 친구하고 대화하듯이 그냥 핸드폰에 대고 음성을 말하면 바로 인식이 돼서 필요없이 검색이 되는 기능입니다."
구글의 한글 음성검색은 20만 개의 단어를 인식해 단어와 문장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구글 음성검색은 안드로이드와 애플앱스토어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검색 방식도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내 최초로 지난주에 한글 음성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의 음성검색 서비스는 구글보다 많은 30만 개의 단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지은,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
"음성은 남녀노소가 다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발음들을 어떻게 잘인식해서 결과를 보여줄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한국어에 있어서 경험이 많은데가 더 많은 결과를 찾아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다음 달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도 음성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도 하반기 중에 한글 음성 검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음성검색 같은 응용 프로그램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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