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을 비롯한 각국들이 비상용으로 저장해 놓고 있는 석유를 일제히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원유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경기 둔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국내에서는 정유사들이 100원 인하했던 기름 공급가가 다음달 초부터 다시 올라갑니다.
여기에 일부 주유소를 중심으로 사재기 논란도 일고 있어 정부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YTN 취재기자, 그리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유가 동향 점검합니다.
이 자리에는 박성호 선임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1]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들이 비축 석유를 방출하는 것은 비상조치를 취하는 것입니까?
[질문2]
이번에 각국이 동조해서 풀기로 한 6,000만 배럴은 국제시장에서 어느 정도 비중인지 얼른 가늠이 가지 않는데요, 설명을 해주시죠.
[질문3]
각국이 비축유를 시장에 내놓기로 결정한 데는 이유가 있을텐에요, 어떤 요인들이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습니까?
[질문4]
비축유 방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기름값이 또 다시 오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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