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D, 휘어지는 18인치 OLED 세계 최초 개발

2014.07.10 오후 04:31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18인치 크기의 휘어지는 플렉시블 OLED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개발한 플렉시블 OLED는 패널을 반지름 3㎝의 원으로 말아도 화면에 전혀 이상이 없고, 앞으로 50인치 이상 대형 두루마리TV도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투명도를 30% 이상 구현할 수 있는 투명 OLED개발에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개발한 플레시블과 투명 OLED를 국책과제 워크숍에서 공개하고, 오는 2017년까지 투명하면서도 휘어지는 60인치급 대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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