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전자상거래 지수 세계 7위로 추락"

2015.05.07 오전 07:34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지수가 2년 전 세계 5위에서 올해 7위로 추락했습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인 AT커니가 발표한 '올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산업 지수'를 보면 한국은 올해 조사에서 순위가 이전보다 두 단계 떨어졌습니다.

올해 전자상거래 지수 1위는 2013년 3위였던 미국이 차지했고, 중국과 영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은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경기침체의 여파로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순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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