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구조개혁의 2단계 평가를 받는 일반대학이 3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1단계 평가에서 점수가 낮아 추가 평가를 받아야 하는 하위그룹 대학에 개별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 평가를 받는 일반대학은 국립대와 서울 소재 대학을 포함해 모두 30여 개로 전해졌습니다.
하위그룹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중장기 발전 계획 등을 담은 자체 평가 보고서를 제출한 뒤, 다음 달에 현장방문 평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2단계 평가에서도 하위 등급인 D, E등급을 받은 대학들은 재정 지원 참여를 제한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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