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분수대, '트레비 분수'처럼 꾸민다

2015.06.30 오후 02:03
신세계그룹이 본점 명품관 앞 분수대를 서울을 상징하는 관광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본점 명품관과 SC제일은행 건물, 한국은행 화폐 박물관 등 유서 깊은 근대 건축물로 둘러싸인 분수대를 로마의 트레비 분수처럼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모을 계획입니다.

신세계는 새롭게 단장되는 분수대가 명동 상권과 남대문 상권을 하나로 잇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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