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여의도 10배 크기 '바다 숲' 조성

2016.01.25 오전 11:21
해양수산부는 이른바 '바다 사막화'가 심각한 해역에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바다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다 사막화는 갯녹음으로 벌어지는 현상으로, 수온 상승과 환경 오염 등의 영향으로 해조류가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바다 숲은 갯녹음 현상이 심한 어장에 해조류를 옮겨 심는 사업으로, 올해 강원과 부산, 전남 등의 해역에 3천여 ㏊가 조성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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