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10억 달러 규모 외평채 발행 추진

2017.01.12 오후 02:24
정부가 10억 달러 규모의 달러 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발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달러를 조달하기 위한 채권인 이른바 달러 표시 외평채를 발행하겠다고 블룸버그를 통해 게시했습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외평채는 만기 10년으로 발행 규모는 10억 달러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산업은행과 삼성증권 등 국내 기관과 골드만삭스, HSBC, JP모건 등 5개 해외 기관 등 모두 7개 기관을 발행 주간사로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발행금리와 구체적 발행 규모 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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