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매출, 1조 원 넘어...17년 만에 처음

2017.03.16 오후 02:24
스타벅스가 국내 커피전문점 가운데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1조28억 원을 기록해, 1년 전 7천7백억 원보다 30%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내고 국내 시장에 진출해 2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천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와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철저한 현지화에 성공한 것이 한국 스타벅스의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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