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66p, 0.07% 오른 2,288.4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0.04p 내린 2,286.78로 출발했지만, 장중엔 2,29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브라질에서 대통령 탄핵 요구가 나오면서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가 414억 원어치에 달하는 등 외국인 매수세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 반전해 640선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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