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美 교통안전국, 현대·기아차 리콜 적정성 조사

2017.05.20 오후 05:50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현대·기아자동차의 세타2 엔진 장착 차량 리콜과 관련한 적정성 조사를 벌입니다.

미 교통안전국은 어제(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세타2 엔진이 장착된 5개 차종 리콜 규모가 충분했는지, 또 시점은 적정했는지 등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세타2 엔진 결함과 관련해 미국에서 차량 119만여 대를 리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타2 엔진 결함은 특정 엔진 부품의 표면이 균일하게 가공되지 않아 엔진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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