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상반기 위조지폐 912장...만 원권 70%

2017.07.23 오후 12:53
올해 들어 발견된 위조지폐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고된 위조지폐가 모두 912장으로 지난해 하반기 710장 보다 202장, 2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상반기 2천728장 이후 2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위조지폐 종류별로는 만 원권이 643장으로 전체 70%를 차지했고 잉크젯 컬러복사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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