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상화폐 실명제 시행 여부 내주 초 결정

2018.01.13 오후 04:47
시중은행들이 가상화폐 거래용 실명 확인 서비스를 예정대로 이번 달 안에 시행할지 여부를 다음 주 초에 결정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농협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6개 가상화폐 거래 관련 시중은행들과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상화폐 거래를 통째로 불법화하더라도 실명 확인 시스템은 그 자체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런 부분을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구체적인 시행 여부를 다음 주 초에 확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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