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리막 코팅' 사기로 보험금 10억 가로채

2018.06.10 오후 05:51
자동차 유리막 코팅을 했다고 허위 보증서를 꾸며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유리막 코팅업체와 정비업체 45곳을 적발해 보험사기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유리막 코팅을 시공했다는 품질보증서를 가짜로 꾸며 보험사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4천여 건을 조작해 1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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