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주간 휘발윳값이 9주 만에 처음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을 보면 이번 주 주유소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609원으로 지난주보다 1원 내렸습니다.
지난 4월 셋째 주 이후 계속 오르다 9주 만에 처음으로 내린 것입니다.
경윳값도 리터당 평균 1,410원으로 전주보다 1원 내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산유국의 증산 논의로 하락한 국제 유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다며 국내 유가도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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