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외국인 '사자' 전환 2,350선 회복

2018.06.22 오후 04:07
코스피가 무역전쟁 우려에 장중 연저점까지 떨어졌으나 외국인의 '사자' 전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9.39p, 0.38% 상승한 2,357.2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5p 내린 2,323.08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320.76까지 밀리면서, 장중 저점 기준으로 9개월여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지만, 곧 상승 전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6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5억 원, 89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p, 0.49% 상승한 830.2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4원 내린 1,107.4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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