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해 EGR뿐 아니라 원동기에도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받고도 이를 묵인했다는 홍철호 의원의 주장에 대해, 국토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국토부는 원동기, 즉 엔진은 법령상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이고, EGR이 원동기에 포함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EGR에 생긴 결함이 엔진 충격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지난 2일부터 BMW 소유주를 비롯한 일반 국민에게 공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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