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더위에 7월 가전제품 판매액 역대 최고

2018.09.17 오전 08:41
올여름 111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더위로 냉방제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전제품 판매액도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7월 가전제품 판매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전년보다 21% 이상 증가한 2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무더위에 에어컨과 같은 고가의 냉방제품 판매가 급증해 판매액이 늘었다며 월말 발표될 8월 통계에서도 상승 추이가 계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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