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월 추석연휴·여행사 폐업에 여행 관련 소비자상담↑

2018.10.12 오전 11:34
지난달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일부 여행사 폐업까지 겹치면서, 여행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해외여행 상담과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관련 상담이 각각 천2백여 건씩 접수돼 한 달 전이나 1년 전과 비교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 관련 상담이 늘었고,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최근 잇따른 여행사 폐업으로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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