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해 초에 자동차 보험 3%대 인상 전망

2018.12.18 오전 11:57
내년 1월 중순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3%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점유율 2위인 현대해상은 내년 1월 16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3.4% 올리고, 3위인 DB손해보험도 3.5%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어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도 3%대 인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내일 상품위원회를 열어 인상률과 인상 시기를 확정합니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하는 손해율이 올해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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