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혐의 LG그룹 현장조사

2019.03.19 오후 03:25
공정거래위원회가 LG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오늘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등지에 조사관 30여 명을 보내 현장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집단국은 총수 일사의 사익 편취와 부당지원 혐의를 조사하는 부서로, 이번 조사의 대상은 LG와 LG전자, LG화학, 그리고 물류계열사 판토스 등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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