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060대 뒷걸음

2019.05.16 오후 04:09
코스피가 외국인 대량 매도의 영향으로 하락해 2,060대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1.2% 하락한 2,067.6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060선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14일 이후 처음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천100억 원, 370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4천700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코스닥도 1.65% 내린 717.59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9원 오른 1달러에 1,191.5원으로 6일 연속 장중 연고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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