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완도의 '슈바이처' 이강안 원장, 성천상 수상

2019.08.28 오후 03:31
안정적인 노후를 포기하고 섬마을 주민을 위해 의술을 펼친 이강안 전남 완도 청산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한 의료인으로 선정됐습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7회 성천상 수상자로 이 원장을 선정했습니다.

이 원장은 근무할 의사가 없어 폐원 위기에 처한 푸른뫼중앙의원 소식을 접하고 2004년 원장직에 자원한 뒤, 16년 동안 외래진료 48만 건을 보는 등 나눔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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