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에 오늘 오후까지 5만 건 넘게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출전환 신청 금액은 5조 9천억여 원, 1건 기준 평균 1억 천만 원가량입니다.
안심전환대출은 이번 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모두 20조 원 한도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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