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19.10.14 오전 10:16
게임업체 넷마블이 국내 1위 렌털·가전업체인 웅진코웨이를 인수합니다.

웅진그룹은 오늘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어 넷마블을 웅진코웨이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 8천600원에 인수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넷마블은 중국 가전회사인 하이얼과 SK네트웍스 등 유력 후보들이 빠진 상태에서 본입찰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넷마블 측은 웅진코웨이 인수를 통해 스마트홈 비즈니스에 진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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