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프레미아, 2021년부터 보잉787-9 기종 5대 추가 도입

2019.10.30 오후 04:14
신규 저비용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021년부터 보잉 787-9 5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초 미국 리스 전문 회사인 '에어리스 코퍼레이션'과 B787-9 3대 운용리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보잉과 모두 14억 달러 규모의 동일 기종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787-9는 최장 만4천여 km를 운항할 수 있는 초고효율 중형 항공기로, 이전 모델보다 연료사용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20∼25% 줄였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9월 취항을 목표로 현재 운항증명을 준비 중입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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