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실집행률이 이번 달까지 70%를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각 중앙부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까지 5조 3천억 원, 90.7%가 집행됐고, 출납기준이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 돈이 풀리는 '실집행' 실적은 4조 2천억 원, 72.1%였습니다.
정부는 올해 재정 집행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집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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