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DC현대산업개발, 보문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2019.12.13 오후 04:12
서울 성북구 보문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가 HDC현대산업개발로 선정됐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보문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보문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98%의 투표율을 기록해 시공사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문5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 1가 196-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199가구를 신축하는 공사로 총공사비는 575억 원입니다.

보문 5구역 재개발 사업은 내년 8월 이주와 철거가 진행되고 오는 2021년 4월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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