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병세 악화...가족들 병원에 모여

2020.01.19 오후 04:29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의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은 지난 밤 신 명예회장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만일에 대비해 가족들과 그룹 주요 임원진이 병원에 모여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에 출장 중이던 신동빈 롯데 회장도 급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22년생인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18일 영양 공급 관련 치료 목적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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