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법정 구속'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자진 사임

2020.02.14 오후 06:49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으로 구속된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의장이 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새로운 의장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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